미치오 카쿠의 미래 물리학에 관한 나의 생각

책을 읽으면서 물리학에 대한 복잡한 지식 없이 물리학이 앞으로 실제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기대하게 만든 책이었습니다. 가장 흥미로운 부분을 소개하자면, fMRI와 미치오 카쿠는 문명의 발전 단계를 생각합니다. 즉, fMRI는 생각하는 과정을 사진으로 찍을 수 있는 기술입니다. 

 

여러분은 사람의 뇌를 읽고 그 사람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추측할 수 있습니다. 물론 아직 구체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문장 형태의 생각이 아니라 말로만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과학자들은 만약 그들이 계속해서 발전한다면, 그들이 실제로 본 것뿐만 아니라 꿈에서 본 것도 보여줄 수 있다고 말합니다. 

 

흥미로운 이야기지만, 기술의 발전은 거의 항상 윤리적인 문제를 동반합니다. 사람들의 생각을 마음대로 읽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문제는 이 기계를 어디까지 신뢰하느냐입니다. 인도와 미국은 이 fMRI 결과를 법적 증거로 채택했습니다. 이 기계의 신뢰성과 적용 범위는 신중하게 준비해야 합니다. 

 

만약 여러분이 사람들의 생각을 읽을 수 있다면, 여러분은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을 실행에 옮길 수 있습니다. 과학적으로, 염력은 사용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생각해 볼 것도 있고, 인간의 무의식을 읽고 인간의 내면에 잠재되어 있는 폭력적인 기질을 표현한다면 좋은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이렇게 생각할 것은 많지만, 생각을 읽을 수 있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이번에는 문명의 발달 단계에 관한 것인데, 러시아 천체물리학자 니콜라이 카르다셰프에 따르면 객관적으로 말하면 문명의 발달은 에너지 소비에 비례한다고 합니다. 크게 1단계, 2단계, 3단계로 나뉘는데 각 단계마다 에너지 소비량이 100억 배 증가하는데, 지구는 0.7의 희귀 단계라고 합니다. 만약 지구가 세 단계로 간다면, 어떤 기술이 그렇게 많은 에너지를 사용할까요? 그리고 기술이 발전하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소비할 수 있는 방법이 생길 수밖에 없는데 왜 이렇게 에너지 사용량이 늘어날 것이라고 생각하는지 궁금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책을 읽으면서 그만큼의 에너지를 소비할 것이라고 느꼈습니다. 우주여행이 가능해지고 모든 것이 인터넷으로 연결되어 나라의 위상이 현재보다 작아지는 시대가 올 것이라는 생각과 외계 문명의 발견, 물리학의 완성이라고 생각하는 우주의 기원을 생각하면 정말 설렙니다. 한편으로는 인류가 기술을 극한까지 발전시켜 더 이상 이룰 것이 없는 시대가 오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긴장됩니다. 

 

책을 읽으면서 앞으로 내가 어떤 삶을 살게 될지 알 수 있었고, 기술의 긍정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그 이면에 있는 부정적인 측면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물리학에 특별한 관심이 없더라도 앞으로 기술이 어떻게 발전할지 궁금하다면 이 장을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