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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 전문가의 생활을 담은 심장에 남는 사람 책 독서 후기

by 오후 세시 2023.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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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 책은 동네 도서관에서 이 책을 찾았는데, 평소 의사를 꿈꾸던 저는 이 책을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EBS 제작진은 김석화 김선한 김선희 김영훈 등 다양한 분야의 베스트 네임을 취재해 그 이름들의 이야기를 담았는데, 여기 환자들을 따뜻하게 연구하고 치료하는 것만으로 그 분야 최고가 된 이름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제가 가장 기억에 남는 이름은 분당서울대병원 흉부외과 성성환 교수입니다. 이 사람은 모든 외과의사들이 날카로운 눈과 뻣뻣한 어조를 가질 것이라는 편견을 깬 사람입니다. 병원에서 성성환 교수의 별명이 '동네 아저씨'여서 따뜻한 인상과 부드러운 말투가 특징입니다. 김성환 교수는 수술을 받아도 험악한 표정을 짓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의 기술은 여기에 숨겨져 있었어요. 어느 날, 그가 폐암 환자를 수술할 때, 그는 일반적인 개복 수술 대신에 흉강경 수술이라는 방법을 택합니다. 이 내시경으로 암을 제거하는 방법은 복부를 갈라 수술을 하는 대신 몸에 작은 구멍 3개를 뚫어 내시경을 삽입하는 방법인데 상당한 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매우 어려운 방법입니다. 하지만, 그는 환자에게 덜 부담스럽고 덜 고통스럽기 때문에 이 방법을 선택합니다.

 

그는 어려운 수술임에도 불구하고 편안해 보입니다. 그리고 다른 이름들과 달리, 그는 여유롭게 수술을 하고 자신의 실력을 뽐냅니다. 그리고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도와주는 레지던트는 이렇게 대답합니다. 성숙환 교수님께서 수술법 개선에 항상 적극적입니다. "그는 항상 의사에게 편안한 방법보다는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수술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저는 이 말에 매우 감명받았습니다. 요즘 뉴스를 보면 돈을 받고 더 나쁜 수술을 해서 환자를 망치는 의사들이 많은데 이 사람은 달랐습니다. 그는 또한 환자를 위해 자신의 불편함을 견뎌낸 사람이었습니다.

 

항상 환자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고통을 덜어주는 진정한 '이름'이었습니다. 제가 정말 꿈꾸는 따뜻한 의사가 있다는 것을 알고 정말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저는 이 책을 정말 병을 걱정하고 의사의 불친절함에 실망한 사람들에게 추천합니다. 그리고 세상에는 따뜻한 의사들이 많다는 것을 모두가 알아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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